배우고 익힘/코딩 3

코딩 공부를 시작하자

관리하지 않으면 곧 실패를 계획한다고 했다. 관리하기 위해 계획을 짜고 자주 돌아봐야한다. 신년이 밝았기에 시작하는 명분도 좋다. 왜 코딩 공부인가? 웹사이트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비용이 발생한다. 제 3자에게 의뢰하면 되는데, 이번에 개발을 외주주면서 느끼는 것이 설명 해줘야 할 일이 매우 많고,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가 없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원하는대로 만드는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내가 만드는 것밖에 답이 없다. 살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 게 요리말고 또 무엇이 있으랴 ㅋㅋ 두 번째 이유는 미래는 곧 IT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큰 흐름이 그렇게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잘하기엔 늦은 감이 있지만 최소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편이랄까. 세 번째 이유는 적성에 맞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