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이야기

이메일은 최선을 다해서 써야한다.

White smoke 2016. 3. 31. 21:17

음...

아니다. 제목이 틀린 것 같다. 비지니스는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야한다...가 더 옳은 말이 되겠다.


매 순간이 고객들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다. 전화를 받는 일, 미팅을 하는 일, 이메일을 쓰는 일, 의뢰받은 일을 하는 일, 업무 프로세스, 등등...

달리 말하면 직접적으로 고객과 접촉하는 일들이 있고, 고객과 접촉하지는 않는 일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구분들이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


고객이 없으면 일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객의 존재가 일의 존재이며, 먹고 살아가는 근원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이것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는 직장인이 아니다. 주어진 일이 아니라 일을 만들어가야 하며, 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을 만나야하고, 비지니스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 찰나의 전화상담이든, 찰나의 미팅이든지, 단순한 이메일이라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만 일이 존재할 수 있고,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다.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자.

그만 게으르자.

체력을 기르자.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

간단한 일이라도 목표를 먼저 세우고 일을 하자.

시간을 잘 쪼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