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격주간 광수네 복덕방이다. 격주 발행이기에 최신 변화를 반영한다.
부동산을 파려는 자와 사려는 자의 시점이 어떻게 다른 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다. 예측이 아닌 예상을 우리는 해야한다. 무엇을 사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야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해야한다.
지난 번의 질문에 대해 공부해보자.
- 아파트는 몇 세대 정도되어야 재개발이 되는가?
- 기본적으로 10000㎡ 이상이 되어야한다. 경우에 따라 서울건축위원회에서 인정하는 경우 5000㎡ 이상이 되어야한다. (우리 아파트는 4865㎡) 그리고 나서 노후도, 호수밀도, 주택접도율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서울시는 노후도를 30년으로 책정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별표1)
- 서울시는 2021년 재개발 요건을 완화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1762)
재개발 구역지정을 위한 법적요건은 ▴필수항목(노후도 동수 2/3 이상, 구역면적 1만㎡ 이상)을 충족하고, ▴선택항목(노후도 연면적 2/3 이상, 주택접도율 40%, 과소필지 40%, 호수밀도 60세대/ha)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 재개발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가?
- 보통 사업 시작부터 입주까지 15~20년 걸린다고 한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8117]
- 보통 사업 시작부터 입주까지 15~20년 걸린다고 한다.
- 재개발이 되면 분담금이 어느 정도 되는가?
- 복잡하다. 단순하게만 알고가자.
조합원 분담금 = 조합원 분양가 - 권리가액(재개발, 재건축 후 기존 주택의 가치)
[출처: https://real-estate-logbook.tistory.com/154 부동산 항해일지:티스토리]
- 복잡하다. 단순하게만 알고가자.
다음으로 생각해 볼 질문.
- 자산을 구매해야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대출을 일으켜 사업을 하거나 자산을 구매하는 이유다. 결국 예금이 가장 좋지 않은 수단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커버하는 투자상품,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버크셔해서웨이는 현금을 점점 더 많이 쌓아두고 있는걸까?
- 우리나라 인구가 점점 감소한다. 그렇다면 인구가 적은 나라들인데 잘 사는 나라들의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되는가?
- 그렇다면 나는 어느 시점에 어디로 이사를 가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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