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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공부를 시작하자

관리하지 않으면 곧 실패를 계획한다고 했다. 관리하기 위해 계획을 짜고 자주 돌아봐야한다. 신년이 밝았기에 시작하는 명분도 좋다. 왜 코딩 공부인가? 웹사이트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비용이 발생한다. 제 3자에게 의뢰하면 되는데, 이번에 개발을 외주주면서 느끼는 것이 설명 해줘야 할 일이 매우 많고,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가 없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원하는대로 만드는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내가 만드는 것밖에 답이 없다. 살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 게 요리말고 또 무엇이 있으랴 ㅋㅋ 두 번째 이유는 미래는 곧 IT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큰 흐름이 그렇게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잘하기엔 늦은 감이 있지만 최소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편이랄까. 세 번째 이유는 적성에 맞기 때문..

돈은 넉넉히 있어야한다

형과 형수의 생일 기념으로 가족들과 63빌딩의 뷔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전망대와 수족관도 같이 관람했다. 매우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돈도 많이 들었다. 뷔페 88천원, 전망대+수족관 21천원. 성인6명 기준으로 총 56만원을 하루에 소비했다. 나는 돈을 아껴쓰는 편이다. 오늘의 소비는 경험과 즐거움으로 생각했을 때 과소비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돈을 열심히, 잘 벌어야 한다. 넉넉히 벌어야 주어진 책임도 다할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과 활동이 생긴다. 자투리 시간들을 잘 아껴서 할 일들을 하자. 연예인들이 어떤 식으로 시간을 보내는지 배우자. 조카가 더 놀고 싶은데 졸음이 쏟아져서 얼마나 슬퍼하는지를 배우자.

4관 - 나, 삶, 세상, 일

마이다스아이티 회사는 일년에 20일동안 직원들에게 연수를 보낸다. 다른 회사들의 연수와 다르게 매우 특별한 연수인데, 이 기간동안 직원들은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게 된다. 매일 각 개인에게 주어지는 질문들이 있고, 그에 대해 답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질문들은 쉽지가 않다. 내 인생은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가? 가짜와 진짜의 차이는 무엇인가? 나는 어른인가? 내게 회사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진다. 마이다스아이티 회사의 대표님은 4관을 중요시 여기신다.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기에 직원들도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나는 세상과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가?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가?나, 삶, 세상, 일 이렇게 4가지를 4관이라고 부른다. 이 4..

오랜만에 쓰는 일기

오랜만에 쓰는 일기.얼마나 오래된 건지 계정이 수면모드(?)로 잠겨있었다. 휴면계정이었나? 최근 들어 여러가지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경제적인 것이 가장 크고, 생활방식에 대한 후회도 그 중 하나를 차지한다. 경제적인 것은 최근 상가를 계약하면서 돈이 부쩍 필요해졌다는 점이 첫 번째고, 차용했던 돈을 갚아야 할 시점이 돌아오고 있다는 게 두 번째다. 마지막은 이번 달에 적자를 보았다는 것이다.도끼에 관한 내용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2015년은 수입이 20억이었고 16년은 50억이 목표였댔나? 순수하게 음악으로만 수익을 내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라 했다. 이를 보면 자본주의 시장의 가능성이란 언제나 열려있는 것이라는 걸 느낀다.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경제적인 면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라한다. 어제 ..

돈에 대해 너무 옹졸한 태도를 가지면 안된다

옹졸하다: 너그럽지 못하고 좀스럽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이번 달 생활비가 바닥나버렸다. 왜 이렇게 빠르지.. 그런데 앞으로 돈 나갈 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었다. 왜 그럴까..원인을 찾아보기 위해 카드 사용내역을 인터넷에서 뒤지기 시작했다. 돈이 바닥이 드러난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여기서 문제가 터진다. 어디에 어떻게 소비를 한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와이프의 탓을 해버린다. 내 스스로는 돈을 많이 안썼다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그렇다면 와이프가 쓴 것이다'라는 확신을 해버리게 된다. 와이프에게 당신이 돈을 다 써버려서 돈이 없다는 말을 던지게 되고, 와이프는 이 말에 대해 상처를 받게 된다. 아마도 와이프도 나처럼 '나는 별로 쓴 돈도 없는데 왜 돈이 다 떨어진거지?'라는 생각이..

할 수 있는 일을 바로 시작하자

요즘 일이 없어서 먹고 살 걱정이 많아졌다. 내 스스로가 정체되어 있으면 그게 모든 곳에 영향을 주어 환경까지 정체되도록 만든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은 팩트다.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만 새로운 변화가 생겨난다. 물가에 돌을 던지면 그 파장이 퍼져나가듯이 내가 돌을 던지는 행위를 해야만 변화의 파동이 생겨난다. negative 방식으로 하지 않아야 될 행동들을 따져보자. 1. 집에 있으면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집은 굉장히 정적인 곳이고, 편안함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다. 이런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일이 약간의 불편함을 주는 건 상대적으로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약간의 불편함을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 그래야 변화한다. 그래야 환경에 적응한다. 2. 생각만 ..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세상을 살 수가 있다.

돈이라는 물질은 단순한 수단이다.무언가를 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경제학에서 말하듯 화폐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우리가 약속을 했기에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의미는 무언가를 하기 위한 수단이다. 음식을 먹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운동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거주지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좀 더 단순하게 놀고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한 수단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목적이 되는 삶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우리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하거나 이루기 위한 것이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되면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행복해진다. 남들이란 나를 제외한 모두를 이야기 한다. 가족도 이 범주에 속한다. 부모와 ..

심상화를 하자

심싱화를 해봅시다. 리얼리티 트랜서핑에 따르면 최종 목표에 대한 심상화만 하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중간 과정, 그러니까 최종 목표에 가기까지의 과정들을 심상화하려 꾸준히 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달성 방법이다. 1. 아침에 발딱 일어나는 심상화 2. 매일매일 운동하는 내 모습 심상화 3. 내가 원하는 회사의 모습 심상화 이 모든 과정들의 심상화를 해야한다. 오늘은 먼저 '원하는 내모습'을 그림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