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성해야하는 일상

목숨을 건 인생

White smoke 2016. 10. 21. 10:00
어제 지난 주의 파파이스 방송을 봤다.

이재명 시장님이 나왔다.
시정활동과 동시에 여러가지 SNS활동을 미친듯이 하고 계신다.

그가 말하는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스스로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누구나 알기 쉬운 언어로 이야기 해 주신다.

그가 살아온 길은 언제나 목숨을 걸면서 지나온 것 같다. 누구나 방법은 다 알지만 지금 세상이 바뀌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두려움이라고 짚었다. 거대한 상대와 싸울 때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나중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그래서 싸우고자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이라는 것은 사라지고 결국 스스로의 두려움과 싸우게 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와.....

나는 지금 어떠한가. 목숨을 걸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유시민이 예전에 어디선가 했다는 말이 생각난다.

평온한 삶에서는 배울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