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난 주의 파파이스 방송을 봤다. 이재명 시장님이 나왔다. 시정활동과 동시에 여러가지 SNS활동을 미친듯이 하고 계신다. 그가 말하는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스스로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누구나 알기 쉬운 언어로 이야기 해 주신다. 그가 살아온 길은 언제나 목숨을 걸면서 지나온 것 같다. 누구나 방법은 다 알지만 지금 세상이 바뀌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두려움이라고 짚었다. 거대한 상대와 싸울 때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나중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그래서 싸우고자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이라는 것은 사라지고 결국 스스로의 두려움과 싸우게 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와..... 나는 지금 어떠한가. 목숨을 걸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유시민이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