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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변한다. - 리얼리티 트랜서핑 1권을 읽고

김치의 추천으로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읽게 되었다.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으나, 팬듈럼이라는 개념을 안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로 인해 부적인 감정이 생기는 상황에서 나는 보통의 나로 돌아가기가 굉장히 수월해졌다.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만들 수도 없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능태 공간에서 다른 인생사슬체인(기억이 안난다.)으로 옮겨타는 선택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전체적인 메시지는 시크릿,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각종 칭송받는 경영서들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도는 하나로 통한다라는 말이 자연스레 떠오릴 수밖에 없었다. 생각은 에너지를 방사하고, 우리는 그 에너지 주파수에 영향을 받는다는 개념은 매우 매력적이었다. 부정적인 생각은..

아침 6시에 일어나기

이 일이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원인을 찾아보면 몇 가지로 추릴 수가 있다. - 늦게 자는 습관이 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개운하게 일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 잠의 달콤함이 너무 크다. 따뜻한 이불 속에 누워있는 그 느낌이 알람을 끄고 나서도 더 누워있도록 만든다. - 미루는 습관. 항상 10분만 더.... - 아침에 일어나는 동기 부족. 일어나서 뭔가를 해야지하는 동기가 부족하다. 내가 이를 개선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매일 매일을 이제 기록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11~12시에는 잠에 들어야한다. 하루키가 말했듯이 보통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의지를 최대한 강건하게 하고, 그 영혼을 담는 육체를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화이팅.

내 스스로 변해야한다.

안희정 지사의 말이 참 여운을 남긴다. 우리 스스로 조금만 더 바꾸자. 우리 아버지의 모습에서 조금만 더 바뀌자. 그러면 우리나라가 바뀐다. 남이 바뀌는 걸 기다리는 일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내가 먼저 바뀌는 게 지름길이다. 나는 내 스스로 바꿀 수 있으니까 가능하다. 그렇다. 주변의 핑계를 댈 일이 아니다. 내 스스로 강건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지자. 책을 열심히 읽자. 시간을 잘 쓰자. 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4시간'에서는 말한다. 나는 무엇을 진실로 좋아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알기가 매우 어렵다고. 질문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나를 흥분되게 하는가로. '승려와 수수께끼'에서는 말한다. 창업을 하려거든 돈에 목적을 두지 말라고. 돈에 목적을 두는 회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무너지고, 오래가는 회사가 없다고. 창업을 하려거든 자신의 인생을 걸만한 일을 찾아서 회사를 만들라고. 인생은 정말 찰나의 순간이고, 이 찰나의 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대한 대답은 100%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인생을 걸면서 살아야한다. 우리의 인생은 고귀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돈만 쫓는 인생은 빛이 나질 않는다. 빛이 나는 인생은 그 사람이 스스로 원하는 일을 할 때에 ..

목숨을 건 인생

어제 지난 주의 파파이스 방송을 봤다. 이재명 시장님이 나왔다. 시정활동과 동시에 여러가지 SNS활동을 미친듯이 하고 계신다. 그가 말하는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스스로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누구나 알기 쉬운 언어로 이야기 해 주신다. 그가 살아온 길은 언제나 목숨을 걸면서 지나온 것 같다. 누구나 방법은 다 알지만 지금 세상이 바뀌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두려움이라고 짚었다. 거대한 상대와 싸울 때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나중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두려움. 그래서 싸우고자 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이라는 것은 사라지고 결국 스스로의 두려움과 싸우게 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와..... 나는 지금 어떠한가. 목숨을 걸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유시민이 예전에..

생각을 돌이키는 일상적인 훈련

"대중 가요의 가사를 빌릴 것도 없이, 내 마음 나도 모를 때가 없지 않다. 정말 우리의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 마음이라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화나는 그 불꽃 속에서 벗어나려면 외부와의 접촉에도 신경을 써야겠지만, 그보다도 생각을 돌이키는 일상적인 훈련이 앞서야 한다.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법정 스님의 무소유 57페이지에 나오는 구절이다. 생각을 돌이키는 일상적인 훈련.. 롤을 하면서 만나는 수많은 마음의 불편함을 주는 애들을 만날 때, 내가 하는 방법은 불을..

습관버리기 - 눕는 습관

요즘 들어 금방 피로해지고, 잠이 전보다 많이 늘었다. 밥만 먹으면 피곤하고 졸려서 금방 눕곤 한다. 그러면 이내 잠이 들곤 한다. 소화에도 좋지가 않은 것 같고, 금방 잠이 들어서 밤에 잠이 오질 않는다. 이것이 습관화가 되어 점점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생활습관에 악영향을 끼치고, 시간을 낭비하도록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1. 먼저 눕지 않아야 한다. 잠을 자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는 눕는 행위와 강력한 연관관계가 있다. 2. 매일매일 목표를 세워야한다. 목표가 없는 삶은 시간을 낭비한다. 일상의 삶에서도 목표를 세워서 목적 지향적인 삶을 살아야하겠다. 그래야만 시간을 값어치있게 사용할 수 있고, 그래야만 후회와 우울의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된다. 좋다. 그럼 오늘의 목표..

이메일은 최선을 다해서 써야한다.

음...아니다. 제목이 틀린 것 같다. 비지니스는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야한다...가 더 옳은 말이 되겠다. 매 순간이 고객들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다. 전화를 받는 일, 미팅을 하는 일, 이메일을 쓰는 일, 의뢰받은 일을 하는 일, 업무 프로세스, 등등...달리 말하면 직접적으로 고객과 접촉하는 일들이 있고, 고객과 접촉하지는 않는 일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구분들이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 고객이 없으면 일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객의 존재가 일의 존재이며, 먹고 살아가는 근원이 되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모든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이것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는 직장인이 아니다. 주어진 일이 아니라 일을 만들어가야 하며, 일을..

일 이야기 2016.03.31

습관이 모든 걸 결정한다.

1. 미루는 습관나는 자꾸 미루는 습관이 있다. 이거 조금만 있다가 하지 뭐. 그러다가 인터넷 딴지 게시판에서 시간을 훌쩍 보내고 난 후 티비에서 뉴스를 본다. 세상돌아가는 일들을 알았다는 보람(?)같은 것을 느끼고 몸이 피곤해져 금방 눕는다. 그러다가 보면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다.이게 다른 이름으로 이야기하면 게으름이다. 뭔가를 바로 시작하는 것이 100배 더 좋은 걸 알면서도 자꾸 뒤로 미루는 습관. 이걸 개선하면 나는 엄청난 사람이 될 수 있다. 2. 사람을 잘 안만나는 습관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잘 만나지 않는다. 할 일이 그리 많은가? 정답은 아니다라고 귀결되지 않을까 싶다. 할 일이 많다고 느끼는 이유는 내가 미루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자꾸 미루다보니 일이 계속 쌓여만 가기 때..